강릉 감성 여행 바다, 카페, 인스타 핫플
강릉 감성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께 가볼만한 곳을 추천드립니다. 강릉은 동해의 푸른 바다와 감성적인 카페, 그리고 개성 넘치는 인스타 핫플이 가득한 곳입니다. 하루만 머물러도 힐링이 되고, 며칠 동안 천천히 여행하면 더욱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도시입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강릉의 아름다운 바다, 감성적인 카페, 그리고 사진 찍기 좋은 핫플레이스를 중심으로 색다른 강릉의 매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바다에서 감성적인 해변 산책하기
강릉의 가장 큰 매력은 단연 푸른 동해바다입니다. 서울에서 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어 당일치기로도 방문할 수 있지만, 하루쯤은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를 즐기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경포해변
강릉을 대표하는 해변인 경포해변은 넓은 백사장과 푸른 바다가 인상적인 곳입니다. 해변을 따라 걸으며 바닷바람을 맞다 보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기분이 드는데요. 근처에 경포호수도 있어 호수 주변을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습니다.
안목해변 – 강릉 커피거리
바다를 보며 커피 한 잔을 즐기고 싶다면 안목해변을 추천드립니다. 이곳은 강릉 커피거리로 유명한데요. 해변을 따라 다양한 감성 카페들이 늘어서 있어, 어디를 가든 멋진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침 일찍 방문하면 사람 없이 한적한 분위기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하루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사천진해변
조금 더 한적한 해변을 찾는다면 사천진해변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이곳은 맑고 투명한 바다 덕분에 여름철에도 인기 있지만, 비수기에도 감성적인 분위기를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해변 근처에는 아기자기한 카페와 펜션도 많아 하룻밤 묵으며 여유로운 강릉 여행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카페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즐기는 여유
강릉은 예쁜 감성 카페들이 많아 카페 투어를 즐기기에도 좋은 도시입니다. 특히,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오션뷰 카페들이 많아 바닷바람을 맞으며 커피를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테라로사 커피공장
강릉의 대표적인 감성 카페 하면 테라로사 커피공장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커피 마니아들에게 유명한 이곳은 공장을 개조한 넓은 공간과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특징인데요. 로스팅한 원두의 깊은 향을 느낄 수 있어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바다뷰가 멋진 ‘하슬라 아트월드 카페’
바다와 함께 예술적인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하슬라 아트월드 카페를 추천드립니다. 이곳은 미술관과 카페가 함께 운영되는 곳으로, 예술 작품을 감상한 후 바다가 보이는 테라스에서 차 한 잔을 마시며 감성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봉봉방앗간
독특한 분위기의 카페를 찾고 있다면 봉봉방앗간도 추천드립니다. 빈티지한 감성이 가득한 이곳은 인스타그램에서도 인기가 많은 곳인데요. 수제 디저트와 커피가 맛있기로 유명해, 강릉 여행 중 한 번쯤 들러볼 만한 곳입니다.
인스타 핫플에서 감성 사진 찍기
강릉에는 사진 찍기 좋은 감성적인 공간들이 많아 SNS에서 핫한 여행지로도 유명합니다. 바다뿐만 아니라 개성 있는 건축물과 자연 속에서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들도 많습니다.
주문진 방사제 도깨비 촬영지
강릉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주문진 방사제입니다.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해지면서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인데요. 방사제 위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동진 썬크루즈
정동진은 해돋이 명소로 유명하지만, 그중에서도 썬크루즈 리조트는 독특한 건축물 덕분에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마치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크루즈 모양의 건물이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바다 전망도 멋집니다.
하슬라 아트월드
앞서 소개한 하슬라 아트월드는 카페뿐만 아니라 미술관도 함께 운영되는 곳입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야외 조각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산책을 하며 감성적인 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강릉 감성 여행 추천 기간
강릉은 사계절 내내 매력이 넘치는 여행지이지만, 특히 봄과 가을이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계절입니다.
봄(3~5월)에는 벚꽃이 피는 경포호와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즐기는 해변 산책
여름(6~8월)은 시원한 바다에서 서핑과 해수욕을 즐기기 좋은 시즌
가을(9~11월)은 선선한 바람과 함께 감성적인 카페 투어를 하기에 적합한 시기
겨울(12~2월)에는 조용한 바다를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는 시즌, 경포해변과 주문진에서 눈 내린 풍경 감상 가능
강릉은 하루만 다녀오기에도 좋지만, 여유롭게 머물며 바다와 감성적인 공간들을 충분히 즐기는 것이 더 좋은 여행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바다를 따라 드라이브하고, 감성적인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인스타 핫플에서 특별한 사진을 남기며 강릉만의 분위기를 만끽해 보세요.
이번 여행에서는 강릉의 감성을 온전히 느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